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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시야 작가님 : 엄마가 계약결혼 했다

by 라리올리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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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작가님의 최신작 '엄마가 계약결혼했다' 리뷰입니다.  8월 중순에 카카오페이지에서 론칭한 신작으로, 회귀자의 딸인 리리카의 귀염 뽀짝 한 이야기입니다. 회귀물의 클리셰가 잔뜩 들어가 있지만, 회귀자를 딸의 시점으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폐하를 만나러 가 황후가 되었습니다. 리리카(주인공)는 황녀가 됩니다. 엄마와 황제폐하는 계약으로 맺어진 부부지만 폐하는 엄마를 사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크..클리셰..)  시아 작가님 특유의 주인공의 발랄함과 사랑스러움도 녹아있습니다. 

 

이전작들도 완결까지 모두 읽을 수 있을 정도의 필력을 가지신 분이지만, 댓글을 보시면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 가격이 200원으로 다른 소설에 비해 비싼 것도 흠입니다. 저도 초반에는 기다무로 상황을 살펴본 결과 읽을 만 한 소설로 판단하여 달리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회차가 쌓여 (오늘자 121화) 달리기 좋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아직 저도 50회 정도만 읽긴 했지만, 으른들의 로맨스 이야기 보다는 사랑스러운 아이의 성장 스토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엄마미소 띠면서 즐겁게 보고 싶다! 이런 분, 이런 스타일 취향이시면 추천드립니다.! 

 

작가 : 시야 (트위터: https://twitter.com/rapasa09,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eweljelly09)

작가의 다른 작품 : 시그리드, 나는 이 집 아이, 녹음의 관, 서브 남주네 기사 단장입니다. 시카 울프

가격 : 200원 / 회차 당(구매가)

출판사 : 패러그래프 (홈페이지: https://beparagraph.com/, 트위터: https://twitter.com/beparagraph)

 

 

엄마가 계약결혼 했다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그러던 어느날......“꺄악, 뜨거워! 싫어!”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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