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쯤 이 블로그를 시작해서 벌써 1년 정도 되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야심 차게 시작했는데, 그 사이 게을러지면서 글을 안 쓰기도 했고,
네이버가 더 나은가 싶어 네이버도 기웃기웃 거렸는데
요 몇 달 글은 안 썼지만, 꾸준하게 유입이 발생되는 걸 보면서 다시 이 블로그를 꾸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한 방문자 수
이 블로그의 월간 방문자 수입니다.
2021년 6월~8월엔 유입이 거의 없습니다.
이 당시 글을 쓰고 구글에 노출이 안 되는 줄 알았네요.
처음은 개발 블로그로
처음에 쓰던 글은, 그 당시 개발하고 있던 파이썬으로 개발 프로그램 관련 글이었습니다.
Pywinauto로 업로드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고,
해당 로직과 소스를 정리해서 업로드하였습니다.
이 글들은 아직까지도 적지만 꾸준한 유입이 있습니다.
9월부터는 이것저것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즐겨 보는 로판 소설 리뷰를 적기도 하고, 여행 후기 등 제가 작성할 수 있는 글을 작성합니다.
여행 후기 글도 써보고..
여행 후기는 올리면 조회수가 금방 올라갑니다.
다음에서도 유입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워낙 후기들이 많이 올라 오기 때문에, 유입이 오래 유지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많은 유입은 개발 정리한 글과 로판 소설 리뷰 한 글입니다.
리뷰로 꾸준한 유입
최근 가장 유입이 많았던 '나쁜 시녀들' 리뷰 글 조회수 현황입니다.
작년 12월에 작성한 글인데, 이번 달 조회수가 가장 많네요.
이번 달에 해당 소설이 완결이 났고, 얼마 전에 이벤트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로판 소설이 완결 난 이후에도 이벤트를 하기도 하고, 웹툰화 되면서 꾸준하게 리뷰를 검색하는 분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유입이 잘 안 생기는 리뷰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유입이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렇게 정리를 해 보니, 어떤 블로그로 방향을 잡아야 할지 좀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수입은?
아직 없어요 ㅎㅎ
로판 리뷰글은 광고가 비싸진 않은 것 같습니다.
여행 후기 글에 올라간 광고가 비싼 게 있었던 것 같고,
지금은 한 달에 $1 정도?
정말 어느 세월에 $100 모아서 출금하나 싶네요.
그래도 꾸준히 유입이 늘다 보면 어느 날 출금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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