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개인 투자 기록이며, 투자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저도 #주린이입니다!
우선 어느 시장의 주식에 투자를 할지 판단하기 위에서 거시적 관점에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국내 시장, 미국 시장, 유럽 시장, 일본 시장, 중국 시장 정도 확인 해 보려고 합니다.
국내 증시 인덱스
첫 번째로 살펴볼 인덱스 차트는 국내 주식 시장의 대명사인 코스피입니다.
코스피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식의 시가총액의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나타낸 지표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증권 거래소에 등록된 주식들의 시가총액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Google Finance에서 최대기간으로 보면, 2020년부터 데이터가 보입니다.
2010년부터 2017년 정도까지는 비슷하고, 2018년 전후로 살짝 올랐습니다.
2020년 초 푹 꺼졌다가 2021년부터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3000불을 넘겼다가 현재는 다시 2500선 아래로 내려온 모습입니다.
2010년에 비해서 성장했다라고 볼 수는 있지만, 상승형 차트라 보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 인덱스
미국 증시는 대표적으로 3가지의 인덱스가 있습니다.
나스닥, 다우지수, S&P 500입니다.
우선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부터 살펴봅니다.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주가 지수입니다. 나스닥은 주로 벤처기업가 등록된 미국의 장외 주식시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같은 기업들이 속해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벤처 기업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이 시장에 상장하고 있습니다.
Google Finance에서 1983년도부터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의 데이터 시작 시점인 2010년부터 차트를 보면 뚜렷한 상승 곡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점을 기준으로 하향세인 것이 보입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한번 봅시다
미국의 다우존스 사가 뉴욕증권 시장에 상장된 가장 신용 있고 안정된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가격을 평균 산출하는 지수입니다. 다우존스 사는 미국의 Wall Street Journal을 발행하고, 경제/산업/금융 중심의 뉴스를 전 세계에 배급해 온 미국 회사입니다. 다우지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Google Finance에서 1983년도부터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우량주만을 대상으로 만든 지수라서 그런지 꾸준한 우상향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코로나 시점에 하락했던 부분이 많이 올라온 것도 눈으로 확인됩니다.
마지막으로 S&P 500입니다.
S&P500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Standard and Poors(S&P)사에서 작성해서 발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기업규모, 유동성, 산업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 종목을 대상으로 시가총액법으로 산정한 지수 입니다. 공업주 400 종목, 운수주 20 종목, 공공주 40 종목, 금융주 40 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습니다.
Google Finance에서 1983년도부터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우량주만을 대상으로 만든 지수라서 그런지 꾸준한 우상향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코로나 시점에 하락했던 부분이 반정도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시장 인덱스를 비교해 보자
어떤 인덱스에 포함된 기업을 살펴볼지 정하려고 하는 것 이기 때문에, 3개 중 인덱스 하나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구글 Finance에서 위와 같이 비교할 수 있는 차트를 제공합니다.
나스닥 지수가 다른 두 지수보다 시장 상승 시 폭발적인 힘을 보여주네요. 애플, 아마존, MS, 구글 같은 회사의 주가 성적이 좋았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나스닥 종합주가지수가 성장세가 좋았으니 미래에도 그러라는 법은 없지만, 참고하기에 좋은 지표임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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