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소풍, 캠핑 와인 필수 용품, 와인 칠링백

날씨가 점점 좋아지면서 밖에서 노는 걸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풍이나 캠핑 같은 거 말이죠. 이때 시원하게 한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칠링백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칠링백 알아보니 가격도 소재도 천차만별입니다. 사람들이 주로 구매하는 칠링백 정보 아래 정리 해 봅니다. 

 

 

1. PVC 와인 칠링백 (a.k.a 다이소 칠링백) 

 

PVC 와인 칠링백 (네이버 쇼핑 검색 결과 이미지)

가격대 : 900원 ~ 1,000원

특장점

가볍다. 

레터링 등 디자인 된 PVC백을 판매하기도 한다.

가격이 싸다.

피크닠, 캠핑 등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다 

 

단점 

가격이 싼 만큼 내구력이 좋진 않다.

비닐 소재로 찢어지기 쉽다.

칠링을 위해선 얼음이 필수로 있어야 한다.

 

 

 

2. 천으로 된 칠링백(쿨링백)

가격대 : 15,000원 ~ 40,000원

특장점

가볍다. 

색상 및 디자인이 다양하다.

PVC보다 내구성이 좋다. 

피크닠, 캠핑 등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다.

얼음이 필요하지 않다.

세척이 가능하다.

 

단점 

미리 냉장고에서 차갑게 만들어 줘야 한다. (2~3시간 정도)

가격대가 있다.

 

 

3. 와인 인슐레이터

가격대 : 35,000원쯤

특장점

6시간 이상 보냉 유지 된다 (고 상세설명에 쓰여있음) 

얼음이 필요하지 않다.

 

단점 

리뷰를 보니 무겁고, 큰 와인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미리 냉장고에서 차갑게 만들어 줘야 한다. (2~3시간 정도)

가격대가 있다.

 

 

상황에 따라 맞는 걸 구매하기

다양한 종류의 칠링백이 있는데, 선선한 날 소풍용으로는 PVC가 좋을 것 같고 (싸서..),

2~3시간 외부에 있어야 하는 경우 천으로 된 것을 사용하고, 더 장시간 외부에서 음료를 두고 마셔야 하는 경우 인슐레이터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인슐레이터의 경우 무게감이 있다고 하니 계속 들고 걸어 다녀야 한다면 그 무게를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희 집엔 천으로 된 칠링백이 있는데, 보통 냉장고에 뒀다 먹기 때문에 집에서는 쓸 일이 없습니다. 곧 캠핑의 계절이 오니, 캠핑 갈 때 진가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